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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카드뉴스] 푸통푸통 타이완, 직접 가봤습니다(3)

중앙일보 2016.11.28 00:01
0. 푸통푸통 타이완 직접 가봤습니다. (마지막이야기)
1. 여행 이틀차.  느지막이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합니다.
2.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어요.  서울에서 남산 케이블카도 타보지 못한 저는 `마오콩 곤돌라`를 타러 가기로 했죠.
3.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동물원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조금 걷다보면 마오콩 곤돌라 매표소에 도착해요.  마오콩 역까진 120TWD(약 4,300원)
4.  마오콩 곤돌라는 4.3km로 중간에 두개의 역이 있어요.  일반 곤돌라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곤돌라가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저는 크리스탈 곤돌라를 탔어요.)
5.  곤돌라에서 내려와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었어요.  두가지 육수를 골라 육류, 해물, 채소 등을 넣어 먹는거에요.  육수와 재료 등은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식사를 마친후, 고양이들의 천국 `허우통`이란 마을로 향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  모든 상점의 불이 꺼지고 어둠의 마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양이는 역에 있는 녀석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꼭 낮에 가세요 ㅜㅜ)  이틀차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7. 다음날, 데이투어 하는 날입니다.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인원 체크 하고 버스에 탑니다.
8.  제일 먼저 `스펀`에 천등을 날리러 갔어요.  색이 있는 천등은 각 면마다 기원하는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날려 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들도 많으니 구경해보세요.
9. 다음으로 `지우펀`으로 이동했어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이에요.  국내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방영되었죠.  밤이되면 빨간 홍등에 불이 들어와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들어가는 곳과 나오는 곳이 동일하기 때문에 소매치기 조심하셔야 해요!)
10. 세번째로 진과스는 일제시대에 개발된 황금광산이 있던 마을이에요.  특히 이곳에선 광부도시락을 맛볼 수 있습니다.  광부도시락은 일제시대때 광부들이 갱도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싸왔던 도시락인데요.  쌀밥과 돼지갈비, 야채, 두부, 단무지가 들어있어요.
11.  마지막으로 예류지질공원은 기암괴석들이 가득 메우고 있어요.  바닷속에 있는 바위와 암석들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해면 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진 지형입니다.  지금까지도 바람과 파도에 깎여 독특한 모양을 나타내는데요.  제일 유명한 바위는 `여왕머리` 바위에요.  콧대 높은 여왕과 함께 사진 한컷 꼭 찍어보세요.
12.  이렇게 3일차로 여행이 끝났습니다.  제 여행 잘 지켜보셨나요? 아직 못가본 곳이 많아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어때요?   대만  가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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