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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자원봉사 4만3918명 면접 심사 예정

중앙일보 2016.11.27 15:25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인 자원봉사자 1차 심사가 마무리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및 겨울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올림픽 자원봉사에 지원한 9만1656명이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직종별 선발 예정 인원의 200% 정도인 4만3918명을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차 심사에서 직종 구분 없이 18세 이상, 올림픽 3주 이상 또는 패럴림픽 2주 이상 근무가 가능한 사람에게 기본점수를 줬다. 또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지원자와 국제 대회·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추가 점수를 부여했다.

17개 자원봉사 근무 직종 가운데 통역과 선수단 지원 등 11개 직종은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언어 구사능력, 기술, 경험 및 관련 전공 등을 심사기준으로 추가 적용했다. 조직위는 12월부터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와 언어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면접 심사는 전국 광역 시·도와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의 참여의지 등을 확인해 자원봉사자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 심사를 통과한 자원봉사 지원자들은 내년 3월부터 조직위가 진행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야 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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