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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디어 이용시간, 아침·저녁 TV…새벽엔 컴퓨터

중앙일보 2016.11.27 13:44

 
우리나라 국민은 아침·저녁에는 TV를 많이 보고 낮에는 주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 정규방송이 끝나는 새벽에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전국 4305가구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미디어 이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시간대별 미디어 이용시간 비율은 오전 4∼5시에는 TV 28.0%, 휴대전화 24.0%, 컴퓨터 17.7%, 오디오 13.3%, 종이매체 12.4% 순으로 TV가 가장 높았다.

TV의 점유율은 이후 오전 5∼6시(63.3%)를 기록한 뒤 6∼7시(69.1%), 7∼8시(68.1%), 8∼9시 (55.6%), 9∼10시(44.3%), 10∼11시(32.0%), 11∼12시(26.9%)로 오전 내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어 오후 들어서는 전화의 점유율이 낮 12시∼오후 1시(41.4%), 오후 1∼2시(33.3%), 2∼3시 (30.1%), 3∼4시(29.7%), 4∼5시(30.4%), 5∼6시(32.1%)로 TV보다 높았다.

저녁이 되면서 TV 이용률이 다시 올라 오후 6∼7시(40.3%), 7∼8시(56.9%), 8∼9시 (66.7%), 9∼10시(70.8%), 10∼11시(71.4%), 11∼12시(66.9%), 오전 0∼1시(34.1%)로 이용시간이 가장 많았다.

새벽에는 TV와 전화 이용이 줄어든 데 반해 컴퓨터는 오전 1∼2시(34.5%), 2∼3시(37.2%), 3∼4시(29.1%)로 이용시간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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