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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규모 2.5지진…피해신고 없어

중앙일보 2016.11.27 10:18
27일 오전 6시53분쯤 대전시 유성구 남서쪽 3㎞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06년 3월 이후 10여 년 만이다.

지진으로 대전소방본부에는 100건 안팎의 문의전화가 걸려왔다. 인명과 재산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유성구 도안동에 사는 신모(35)씨는 “비행기가 지나갈 때와 같은 진동을 느꼈지만 지진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수십여 개 올라왔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2.5가량의 지진은 건물 안에서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오전 10시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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