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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앙선데이 2016.11.27 01:30 507호 2면 지면보기
[조류인플루엔자 중부 내륙으로 확산]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수도권과 중부 내륙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농장에서 닭 3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 16일 전남 해남에서 최초 의심 신고가 접수된 후 AI 확정 판정을 받은 지역은 충북 음성, 충남 아산, 경기도 포천 등 5개 시·도 8개 시·군으로 늘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승인 임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이르면 다음 주 초 채택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제재안에 대해 다음 주 15개 이사국이 투표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제재안은 지난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 주도로 작성됐다. 북한의 연간 대중국 석탄 수출액 약 30억 달러(3조5300억원) 중 25%인 8억 달러가량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란 열차사고로 140여 명 사상]

25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북동부에서 발생한 기차 충돌 사고의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IRNA는 이란 적신월사(IRCS, 이슬람 적십자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25일 오전 7시50분쯤 발생한 기차 충돌 사고의 사망자는 43명, 부상자는 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센난주 셔루드시 하프트칸역에 멈춰 있던 고속 여객열차를 마휴히드에서 오던 기차가 돌진해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철도파업 61일째 운행률 91%]

철도파업 61일째인 26일 전국 열차 운행률이 평시의 91%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됐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7.7%, 62.9%만 운행됐다. 특히 화물열차 운행률이 54.8%에 그쳐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이번 파업에는 대상자 1만8372명 중 39.5%인 7266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516명이 복귀했고 251명이 직위해제됐다. 코레일과 전국철도노조는 최대 쟁점 사항인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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