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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간 껐다 다시 불 밝힌 촛불

중앙선데이 2016.11.27 00:58 507호 16면 지면보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서울지역에선 첫눈이 내리고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였지만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는 없었다.



이날 광화문과 서울광장에 모인 150만 여명의 시민들은 오후 8시에 촛불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8시 소등 10초 전, 시민들은 같은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8시가 되자 촛불을 모두 꺼 암흑이 됐다. (작은 사진)


WIDE SHOT

주최 측은 “소등행사가 지금의 현 상황이 어둠에 둘러싸인 시국 임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촛불을 켜면 촛불로 어둠을 거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글=박종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jok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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