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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엔 호두까기 왕자와 춤을

중앙선데이 2016.11.27 00:18 507호 31면 지면보기
송년 발레 무대의 고정 레퍼토리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갈라쇼보다 화려하고 스피디한 압축 버전으로 찾아온다. 124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고전 발레를 세종대 장선희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고 어른들의 동심까지 되찾게 하는 대중 발레로 재해석한 무대다.



장선희발레단은 1993년 창단 이래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창작발레의 활성화와 미래 세대 발굴에 기여하며 발레 대중화에 앞장 서 왔다. 이번 공연은 ‘발레 한류’의 중심이자 ‘꽃미남 발레돌’로 유명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무용수 강민우가 호두까기 왕자 역을 맡고, 올해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금상을 차지한 조연재가 클라라 역을 맡아 무대를 이끈다. 무대 디자이너 이은경, 조명 디자이너 마선영이 새로 꾸민 ‘환상의 나라’에서 장선희발레단 소속 40여 명의 무용수들이 스펙터클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다.


장선희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in Seoul' 12월 1~2일 LG아트센터

 



 



글 유주현 객원기자 , 사진 장선희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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