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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1인 퇴진하면 4999만 행복”

중앙일보 2016.11.27 00:05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퇴진 공방의 수위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26일 촛불 집회를 마치고 올린 트위터에서 ”150만의 광화문 촛불을 보았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다음달 2일 혹은 9일 중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로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올린 트위터에서 “(박 대통령) 1인이 퇴진하면 4999만9999명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박 위원장은 27일 목포에서 새벽부터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광주광역시로 이동해 박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과 간담회를 마치고 오후 10시 상경한다.

한편 이날 촛불집회와 더불어 열린 국민의당 당원대회에서는 주요 간부들이 투쟁 의지를 다졌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기득권 정치를 깨부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국정정상화 추진단장)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고,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총리, 정치권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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