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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공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여우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24 15:29
[사진 aylathefox 인스타그램]

[사진 aylathefox 인스타그램]

모피 공장에서 구조된 생후 4주 여우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모피 공장에서 구조된 여우 아일라(Ayla)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어난 지 4주 된 여우는 극적으로 모피 공장에서 탈출했다.

야생에 방출되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아일라는 돌봐줄 주인을 찾았다. 새로운 주인 실예 펠(Siljefjell)은 여우를 사랑으로 보살폈고 여우는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한편 모피 공장의 잔인한 사육은 논란이 되고 있다. 공장 주인들은 이윤 창출을 위해 좁고 어두운 우리에 동물들을 가둬 놓는다. 시중 모피제품의 85% 이상이 동물의 털가죽으로부터 만들어지고 15% 남짓만 합성모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라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동물들이 모피를 위해 희생당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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