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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락하면서 600선 밑으로

중앙일보 2016.11.24 11:03
코스닥이 바이오·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면서 600선이 깨졌다.

2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83포인트(1.30%) 내린 592.46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1%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2.9% 하락세다. 이날 지수는 0.20포인트(0.03%) 오른 600.49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한때 590.49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에서 각각 60억원과 10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18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하락은 최근 청와대가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바이오 종목이 타격을 받은 데다 중국 정부의 한류 규제 강화 소식까지 겹치면서 엔터테인먼트주가 떨어진 점이 영향을 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약세다. 메디톡스(-11.77%)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10%)과 엔터테인먼트 CJ E&M(-4.20%), 제약주 코미팜(-2.76%)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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