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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마블리? 추블리 이후 처음으로 경쟁의식 느껴"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24 10:53

공효진이 마블리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언희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효진은 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블리로서 마블리에게 경쟁의식을 느끼지는 않냐"는 질문에 "추블리 이후 처음으로 경쟁의식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미씽: 사라진 여자'와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두 남자'는 11월 30일 한 날 한 시 개봉한다. 공블리와 마블리가 러블리한 매력을 쏙 뺀 캐릭터로 맞붙게 된 것.

공효진은 "동석오빠 영화와 같은 날 개봉하게 됐다. 두 여자와 두 남자가 붙게 됐다"며 "'두 남자'에 함께 출연하는 (최)민호 씨 역시 굉장히 팬이고 좋아하는 동생이라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사회에 오라고 연락했더니 본인 영화도 개봉한다면서 못 온다고 하더라. 정석 씨도 그했다. '우리 같이 윈윈하자. 와~'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고 귀띔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마블리는 오빠가 갓 데뷔했을 때 작품을 같이 했다. 추운데 강물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 말 없이 연기하던 그 때와 지금의 오빠는 변함이 없다. 마블리 인정한다. 추블리 마블리 공블리가 3대 블리인가?"라고 덧붙였다.

또 "오빠가 잘되서 너무 기쁘다. 주인공까지 하게 됐다"며 "며칠 전에 '부산행'을 봤는데 보면서 엄청 울었고 역시 마블리 밖에 안 보이더라"고 귀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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