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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무회의가 의결할 것은 대통령 사임 건의"

중앙일보 2016.11.23 00:5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2일 “오늘 국무회의가 의결할 것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임 건의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무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이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한 것이 바로 국민들의 민심을 대변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원순 시장의 국무회의 발언에 동조하면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것이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지금이라도 촛불 민심을 대통령에게 바르게 전달해 조기 퇴진하도록 해라.진정으로 대통령을 위한 그런 용기도 없느냐”고 국무위원들을 비판했다.

박 시장은 “정말 기개가 있고 국무위원의 책무를 잘 하려면 배짱과 기개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엔 한 명도 없다. 결국 대통령을 위기에 몰아넣은 것은 이 사람들(국무위원)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s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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