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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안돼 속전속결…23일 한일 군사정보협정 서명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21 18:05
한민구 국방부장관 [사진 중앙포토]

한민구 국방부장관 [사진 중앙포토]

한국과 일본이 오는 23일 서울 국방부에서 한ㆍ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21일 “GSOMIA를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는대로 바로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명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한다. 양국 대표가 서명하면 협정은 상대국에 대한 서면통보 절차 후 곧바로 발효된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일본과의 GSOMIA 체결 협상 재개를 발표한 지 한 달도 안돼 서명이 이뤄지는 것이다.
 
GSOMIA가 체결되면 한ㆍ일 양국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정보를 미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 3당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오는 30일 공동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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