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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서 남자로…성전환 인정받은 20세 美 해병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21 17:42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태어날 땐 여자였지만 지금은 남자인 트렌스젠더 해병의 사연이 화제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클라호마주 북동부 털사에 사는 아론 윅슨(Aaron Wixson·20)은 최근 미군으로부터 남성 군인으로 정식 인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윅슨은 여자로 태어났지만 자기가 다른 성으로 잘못 태어났다고 느끼고 트렌스젠더가 되기로 결심했다. 윅슨은 군대 내 의료 시스템을 통해 호르몬 치료를 받았고, 치료가 끝나는 내년 5월 가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군 정책에 따라 윅슨은 기재된 이름과 성별을 바꿀 수 있었다. 에이리얼(Arielle)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소녀는 이제 남성 군인이 됐다.

해병 관계자는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군대에서 배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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