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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퇴진 압력' 조원동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중앙일보 2016.11.21 10:14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1일 조원동(60ㆍ사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직권남용ㆍ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이미경 CJ 부회장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손경식 CJ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VIP)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그는 “너무 늦으면 난리 난다” “수사까지 안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도 했다.

송승환 기자 song.seung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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