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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윤도현·신대철… 뮤지션 100명 '길가에 버려지다 2'

중앙일보 2016.11.18 15:22
연예기획사 드림팩토리가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든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 두번째 음원을 18일 무료 배포했다. 드림팩토리는 이날 “전인권 씨와 이효리 씨, 이승환 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에 이어 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 2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이규호가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길가에 버려지다’ part.2에는 100여명의 뮤지션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필순,김광진, 한동준, 이승열, 윤도현, Kyo(이규호), 린, 김종완(NELL), 스윗소로우,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하동균, 선우정아, 노경보(옥수사진관), 빌리어코스티, 배인혁(로맨틱펀치), 옥상달빛이 노래 불렀다.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특유의 날카로운 기타 솔로 연주를 더했다.

이 밖에도 피아, 노브레인, 크라잉넛, 트랜스픽션, 안녕바다, 내 귀에 도청장치, 킹스턴루디스카, 로큰롤라디오, 그레이프티, 강백수, 김그레, 전상규(Ynot?), 리플렉스, 옥수사진관, 폰부스, 이성수(HarryBigButton), 24hours, 코인클래식, 루빈, 빈나(스토리텔러), 유해진, 서광민(LAYBRICKS), 백승서, 노승호(네미시스), 조아라, 만쥬(만쥬한봉지), 베베라쿤, 신가람(아름다운삶), 쌉(PinkFunniAde), 안지(웨이스티드쟈니스), 정해우(GroovyBirth), 추승엽(악퉁), 하상오(DeepGray), HEX(바닐라시티)가 합창에 참여했다.

드림팩토리 측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할 일부 위정자들, 그의 주변인들에 의해 상처받고 분노한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전하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여 함께 불렀다”며 “우리 사회에 냉철한 판단과 진심 어린 행동을 보여준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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