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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비…미세먼지 씻겨나갈 듯

중앙일보 2016.11.18 11:18
18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이나 전국적으로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 비가 내려 19일엔 미세먼지가 씻겨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9일엔 촛불집회 등 야외활동에 미세먼지가 지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18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상태
강수와 대기 이동으로 19일엔 호전 전망

기상청은 18일 "오늘 낮 제주도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9일 오전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18일 오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초미세먼지(PM2.5)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기 김포시와 충북 청주시 등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상태다. 현재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저녁부터 비가 옴에 따라 19일엔 미세먼지가 개선될 전망이다. 대기질을 예보 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남쪽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시윤 기자 sung.siy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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