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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도시락 휴대폰' 수험생에 장학금 전달하고파"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18 10:31
[사진 개그맨 김대범 페이스북]

[사진 개그맨 김대범 페이스북]

개그맨 김대범이 수능 시험중 도시락 벨소리 때문에 귀가 조치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은 뜻을 드러냈다.

17일 개그맨 김대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로 학생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수능 시험중 도시락 벨소리 때문에 귀가 조치된 학생 사연을 듣고 속상했다"며 "조금이나마 힘내라고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중 한 수험생의 도시락 가방에서 어머니의 휴대전화 벨이 울리는 사건이 있었다. 수험생은 부정행위자로 적발돼 자술서를 제출한 후 귀가조치됐다.

김대범의 선행 공약 글은 현재 10만여개의 페이스북 좋아요를 받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 공약이 제발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연을 듣고 진짜 안타까웠다. 엄마나 자식이나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대범은 2017년 수험생들을 위해 어머니가 편찮아 혼자 시험을 보러가게 된 수험생을시험장에 데려다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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