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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 수 있는 날 1000년 남았다" 스티븐 호킹의 경고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16 17:57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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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4)이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14일 옥스퍼드대 연단에서 '우주의 기원과 인간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중 호킹 박사는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날은 1000년 정도 남았다"며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다른 행성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킹 박사는 "부서지기 쉬운 상태인 지구를 탈출하지 않고서는 인류가 또 다른 1000년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지 않는다"며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킹 박사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고하기도 했다. "살아 있을 수 있어서, 물리학을 연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우주에 대한 인류의 발전은 지난 50년 동안 엄청나게 발전했고, 이에 기여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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