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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가명 박 대통령, 과거 "현빈 좋아해" 발언

중앙일보 2016.11.16 10:29
[사진 MBN 캡처]

[사진 MBN 캡처]

[사진 SBS 캡처]

[사진 SBS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하며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과거 "현빈을 좋아한다"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왔다. 극 중 길라임으로 출연한 하지원과 거품키스 등 명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2011년 12월 2일 MBN 출범 기념 인터뷰에서 앵커로부터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 대통령은 "그 세 사람 다 좋아하면 안 돼요? 글쎄, 뭐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씨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로는 원더걸스를 꼽았고, 당시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울랄라세션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현빈이 추모헌시를 낭독했고, 박 대통령이 이를 듣고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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