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주문·예약·호출…카톡으로 가능해진다

중앙일보 2016.11.16 01:00 경제 5면 지면보기
카카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카카오 비즈니스 콘퍼런스 2016’을 열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봇(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임지훈(36·사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는 음성 기술과 자연어처리, 인공 지능 등 기반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현재 챗봇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챗봇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에게 예약·주문·호출·재고 및 배송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공식 카카오 계정인 카카오 플러스친구와 카톡 대화를 하면서 항공권·옷 같은 구체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인공지능 챗봇 도입

카카오는 또 콘텐트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량도 강화한다. 임 대표는 “카카오가 한국 콘텐트의 해외진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보유한 웹툰·웹소설 작품 270여 개 중 200개를 중국·일본·미국 등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