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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최순실 거주 청담동 피엔폴루스

중앙일보 2016.11.11 19:58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 개명)씨가 거주했던 서울 청담동 피엔폴루스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1일 내년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안을 발표했다. 내년 고시를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을 비롯한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가격을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피엔폴루스로 1㎡ 당 51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곳은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 개명)씨가 딸 정유라씨와 함께 독일로 이주하기 전까지 거주한 오피스텔로 유명해진 곳이다.

뒤를 이어 강남아르젠(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현대썬앤빌(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 상지리츠빌카일룸3차(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타워팰리스 G동(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이 비쌌다.

국세청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내년 기준시가(안)는 올해보다 3.8% 올랐다”며 “이는 2012년 이후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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