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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은행 대여금고 찾아내 압수수색

중앙일보 2016.11.11 13:59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0일 최씨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운영 서류 등 확보

검찰은 이곳에서 최씨와 관련된 일부 회사의 운영 서류와 개인 귀중품 일부를 찾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 서울 소재 KEB하나은행 지점에 있는 대여금고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기업이 무역거래를 할 때 쓰는 보증신용장을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최씨 딸 정유라씨가 독일 지점에서 0% 후반대의 특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줬다는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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