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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예언 적중

중앙일보 2016.11.11 09:10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를 정확히 예측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본다”라며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전 세계에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바빠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입장으로는 모든 정책이 최순실 사건에 묻혀버렸다“면서 ”뭔가가 터져 줘야 시선이 분산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트럼프가 될 가능성을 별로 없어 보인다”며 “힐러리 클린턴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결국 두 사람은 삼겹살에 소주를 걸고 내기를 했다.

썰전은 미국의 대선이 치러진 9일보다 이틀 빠른 7일에 촬영했다.

전원책 변호사의 예언에 썰전 제작진은 ‘전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붙였다.

앞서 전 변호사는 ‘새누리당은 연말 되기 전에 깨질 것’이란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지난 7일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0일 방송된 썰전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압도적인 시청률로 제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썰전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8.0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287%보다 약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시청률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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