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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터널서 50분 멈춰서 승객들 불안

중앙일보 2016.11.11 09:02
10일 오후 11시18분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184 열차가 동대구역~김천구미역 사이 터널에서 5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널 안에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열차는 응급복구 후 1시간 뒤쯤 다시 출발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 멈춤 사고는 동대구역~김천구미역 선로 구간에 전기를 공급하는 대구 변전소의 단선 때문에 발생했다. 전기를 공급하고 차단하는 '절연차단계'가 고장을 일으키면서다. KTX 184 열차가 단선으로 멈출 당시 해당 구간을 지나던 또 다른 열차 6대도 잇따라 지연 운행됐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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