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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인터넷 특가 최대 30% 할인

중앙일보 2016.11.11 01:49 종합 19면 지면보기
코레일은 KTX 할인제도인 인터넷 특가(365할인)의 할인 폭을 기존 5∼20%에서 10∼30%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규정은 11일 출발하는 열차부터 적용된다. 인터넷 특가는 출발 2일 전까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에서 구입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열차의 전 좌석에 적용되며 노인·장애인 등 다른 할인과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인터넷 특가 할인 확대로 서울~부산 일반실 기준 운임은 정상운임보다 최대 1만7900원이 싸진다. 이전 최대 할인과 비교해도 5900원을 더 아낄 수 있다.

오늘부터 기존 5~20%서 확대
서울~부산 1만7900원까지 싸져

12월에 개통하는 수서 고속열차(SRT)와 비교해도 인터넷 특가 30% 할인을 적용하면 광명∼부산 구간의 경우 KTX가 1만2200원 저렴한 4만400원으로 SRT(5만2600원)보다 23%가량 싸다.

인터넷 대신 역 창구에서 KTX 승차권을 구입하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게는 이용금액의 최대 11%까지 ‘KTX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우선 KTX 이용금액의 5%가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승차율이 50% 이하로 낮은 열차를 이용하면 5%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코레일 선불형교통카드인 ‘R+’(레일 플러스)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1% 보너스 적립’도 제공된다. 박진성 코레일 여객영업처장은 “12월 개통하는 SRT와 서비스 경쟁 등을 고려해 KTX 할인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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