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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수도권 남부 신흥 부촌의 노른자, 분당·판교 생활권에 강남 한달음

중앙일보 2016.11.11 00:01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최근 수도권 남부의 신흥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용인 동천지구에 동천파크자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택형을 6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사진은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분당·판교·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된 동천지구

최근 수도권 남부의 신흥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용인 동천지구에 동천파크자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택형을 6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사진은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분당·판교·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된 동천지구

경기도 분당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자리잡은 용인 동천지구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신흥부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용인 동천파크자이

서울 강남 접근성 등의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서다. 용인 수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동천지구는 판교신도시 남측, 분당신도시 서측에 위치해 있어 분당·판교신도시의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만 들어서고 있다보니 집값도 주변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동천지구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큰 소형 평형으로만 이뤄진 동천파크자이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동천파크자이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분석해 본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동천지구는 1·2지구와 3지구(계획) 등 3개 지구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보니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자리잡고 있어 판교와 분당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현재 동천지구에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2010년 5월 입주)와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앞으로 공급계획이 잡혀 있는 물량까지 감안하면 동천지구는 향후 70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7000가구 넘는 미니 신도시급
동천지구는 특히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도권 남부 주택시장의 ‘핫플레이스’로 한층 더 주목 받고 있다. 실제 동천지구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동천역이나 수지구청역에서 판교까지 10분 이내, 강남역까지 20분대면 오갈 수 있어 분당·판교는 물론, 강남권 생활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동천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 맞은 편 28만7783㎡의 부지에 동천동 유통업무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상업·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유통업무단지 토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며, 지난 10월 초에는 용인시의회에 사업계획을 보고한 상태다.

인근 분당구 삼평동 일대 43만㎡의 땅에는 국책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완공되면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상주 근무인원만 10만여명에 이르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
이처럼 주변에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동천지구 아파트 값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동천지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차 전용면적 84㎡형은 매매가가 평균 6억2000만원으로 인근 동천동 동문굿모닝힐 5차 전용 84㎡형 매매가(4억7250만원)를 훨씬 웃돈다. 이 가격은 또 분당신도시 구미동에서 가장 비싸다는 까치마을(롯데·선경) 전용 84㎡형의 매매가(6억200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미 분양한 아파트 분양권에도 많게는 수 천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동천자이 1차의 경우 1000만~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다. 또 인근 동천자이 2차 역시 전용 59㎡형에 2000만~3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 동천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동천지구의 경우 주거 쾌적성은 물론 학교·공원·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계획된 주거지인데다, 신분당선 전철역 접근성도 좋아 판교신도시 생활권을 넘어 강남권 생활까지 가능하다”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있고 건설사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공급하는 만큼 수도권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동천지구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11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있는 동천1지구 마지막 자리인 동천동 930번지 일대에 선보일 예정인 동천파크자이다.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 동에 전용면적 61㎡의 단일주택형 388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특히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혀주기 위해 주택형을 모두 6개 타입(A~F)으로 설계했다. 이들 주택 타입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 59㎡형보다 면적을 2㎡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여건 역시 좋다. 단지 바로 옆에 경기 남부지역의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있다. 또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단지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주거생활이 쾌적할 전망이다.

녹지로 둘러싸인 공원형 단지
지역에서 희소성이 큰 100% 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는 것도 동천파크자이의 매력 가운데 하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06년~2016년 10월) 동안 용인 수지구에 공급된 2만5537가구 가운데 20평형대(99㎡ 미만) 이하 소형 아파트는 2050가구(8%)에 불과하다.

동천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분당·판교생활권에 강남 접근성까지 좋은 입지여건인데다, 희소가치가 큰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천자이 1,2차 분양 성공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상태인 만큼 그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문의 1644-0340.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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