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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일손 돕기, 농산물 거래 늘리기 등 농촌 상생 프로그램 확대

중앙일보 2016.11.11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홈플러스가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홈플러스 임직원이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마을에서 감자 수확하는 모습.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 고령자 식생활과 건강 개선 프로그램, 농가 연계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 등 농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을 통해 협력 농가의 환경 개선,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하는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존 충청남도에서 강원도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MOU)’을 맺고 ▶지자체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상품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선 농가 밀착관리’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농가의 6차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농가 환경 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해 ‘농심(農心)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용 봉사를 하는 모습. [사진 홈플러스]

미용 봉사를 하는 모습. [사진 홈플러스]

이달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본사 임직원 550여 명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회사 대신 충남 청양군 중산마을, 태안군 정당리마을, 강원 인제군 귀둔리마을 등지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중산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기자를 비료로 사용해 뛰어난 품질의 토마토를 키우는 마을이다. 정당리마을은 고구마·양파·고추, 귀둔리마을은 감자·토마토·곰취 등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마을을 찾은 홈플러스 임직원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농가 일손 돕기, 독거노인 주택 환경 개선, 마을 어르신 마실버스 운영, 의료 및 미용 봉사, 벽화 그리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연창 홈플러스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방문은 품질이 뛰어난 신선 농가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농가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경영의 현장성을 높인다는 의미도 크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한편, 농가와 농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홈플러스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확보하기 위한 임직원의 ‘발품’ 덕에 천적농법으로 키운 파프리카, 일반 참다래보다 1.5배가량 큰 왕 참다래, 청산도 깨끗한 바다에서 1000일 이상 양식한 대왕 활전복, 국내 최초 페루 애플망고와 칠레산 체리, 스페인 로드리게스 농가 돼지 등갈비, 아까우시 와규, 미국 현지보다 싼 고스트 파인 와인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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