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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쓸모없던 빈 용기가 작품과 화분으로 … 고객 참여형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

중앙일보 2016.11.11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2015 그린사이클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의 한 작품.

2015 그린사이클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의 한 작품.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은 고객·기업·사회에 모두 이익이 되고 공병의 친환경적인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한단계 발전시켜 공병의 창의적 재활용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GREENCYCLE(그린사이클)’은 환경경영·환경보호·친환경은 광고나 선전 문구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스마트 그린’ 정신과,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재이용이라는 뜻의 업사이클(upcycling)을 조합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단순 재활용의 개념에서 확장하여 적극적인 고객 참여와 스토리 발굴을 통해 고객이 캠페인에 공감하는 ‘참여형 대중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이란

‘GREENCYCLE’은 수거된 공병으로 화장품 용기가 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공병을 활용해 제작한 ‘모아나무’라는 작품을 명동 프리메라 매장에 전시하기도 했다. 경기도 오산 뷰티사업장 일대에서 열린 현대미술 기획전시전에서도 화장품 공병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나무 형태로 만든 flyingCity의 ‘Recycling Monster’라는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또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서도 화장품 공병으로 제작한 조형물인 ‘핑크리본’을 전시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에서는 수거된 공병을 활용하여 다시 식물을 자라게 하는 화분으로 재탄생 시키는 ‘에코 그린 팟(Eco Green Pot)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사이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공병은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로 유리에 비해 재활용이 매우 까다로우나 이니스프리에서는 플라스틱의 재활용에 성공, 수거된 공병들을 재활용해서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고, 그곳에 식물을 심어 전 매장 인테리어에 적용한 바 있다. 이니스프리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친근하고 쉬운 업사이클 아이템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GREENCYCLE 캠페인 및 주요 체험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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