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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파주의보…8일 오전 서울 등 수도권에 발령

중앙일보 2016.11.07 18:13
수도권에 올해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전역, 경기 과천 등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하겠다고 7일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면 발효된다.

8일 서울 등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7~9도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몽골에서 남하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이 중국을 거쳐 9일 남하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주겠다”고 말했다.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9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주의보는 9일 내륙을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추위는 10일부터 회복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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