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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3.0] 공모전 통해 창업 자금 지원 등 관광 벤처기업 육성

중앙일보 2016.11.07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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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NCS기반 호텔직무교육 표준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관광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창의적 관광콘텐트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7년 이하거나 예비창업자가 예비관광벤처사업자로 선정되면 25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유형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국내 벤처케피탈리스트(VC)와 엔젤투자자 대상의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내나라여행박람회’ ‘201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싱가포르 MICE B2B 상담회’ ‘홍콩 한중문화관광대전’ ‘영국 World Travel Market 2016’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원·경북·전남·제주·충남 등 5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특화 관광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육성시스템에 더불어 센터별로 1개 업체를 선정해 지역센터에 보육공간을 제공하고 세무·법률·컨설팅 등 창업지원 서비스를 공동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런 정부3.0 관점의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난 6년간 344개 사업을 발굴했고, 10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20여억원의 투자 유치가 전망되고 있다.

또 정부3.0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기관간 협업을 통해 ‘청년 관광일자리 맞춤형 매칭 교육’을 시행하고 , 관광 전문 인력포털 사이트 ‘관광인’을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국고용정보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청년희망재단·호텔업계·관광특성화고교 등과 협업해 NCS 기반의 호텔 직무교육 표준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관광부문 취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관광특성화고 학생 69명을 교육했다.

온오프라인 취업 지원의 장도 마련했다. 지난 9월 열린 2016 관광산업채용박람회에서 산관학 탈스펙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관광부문 업종별 8개 협회 114개 업체가 참여했고 8599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온라인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및 호텔업계와 협력해 ‘관광인’에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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