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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최순실·최순득 전혀 몰라…루머에 강경 대응”

중앙일보 2016.11.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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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씨가 최순실씨와 최씨의 언니 최순득씨와 관련돼 있다는 루머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씨는 3일 소속사인 진엔원뮤직웍스를 통해 “맹세코 최순실이나 최순득이란 사람의 얼굴도 모르고 알지도 못한다”며 “잘못된 의혹 제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SNS 등에서는 이날 최순득씨가 연예인 모임인 ‘회오리 축구단’과 친분이 있다는 얘기가 돌면서 이씨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이씨 소속사는 “이씨가 축구를 그만둔 게 15년이 넘는데 예전에 그곳을 거쳐갔다는 이유만으로 거명되는 것은 지나친 확대이자 모욕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지난 30년간 그 축구단을 거쳐간 모든 연예인들이 최순득·최순실의 특혜를 받았다고 하지 그러느냐”며 “하지만 이 또한 얼마나 지나친 과장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씨 소속사는 “저희 쪽으로 불똥이 튀는 게 참으로 의아하고 당혹스럽다”며 “잘못된 루머와 소문은 꼭 바로잡아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강력히 대처할 것이며 법률적 책임에 대한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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