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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성적 부진' 안익수 U-19 대표팀 감독 경질

중앙일보 2016.10.24 16:54

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릴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해왔던 안익수(51)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제5차 기술위원회를 열어 안익수 감독과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술위원회는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성적 부진이 계약 해지의 이유'라고 밝혔다.

U-19 대표팀은 지난 20일 바레인 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했다. 이 패배로 2승1패를 거둔 한국은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에 그치고 예선 탈락했다.

안 감독은 지난 2014년 12월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내년 한국에서 열릴 U-20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을 다음달 말 개최되는 기술위원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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