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도전] 해외여행 등 푸짐한 경품, 밥차 봉사…‘진짬뽕’ 1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중앙일보 2016.10.24 00:01 3면
기사 이미지

오뚜기는 ‘오뚜기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 하는 ‘진짬뽕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수도권지역 복지관 세 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사진 오뚜기]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뚜기

오뚜기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고, 100여 일 만에 5000만 개, 173일 만에 1억개를 돌파하며 최고의 히트 라면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진짬뽕의 1년 누적판매량은 1억7000만개에 달한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뚜기는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짬뽕 1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청소기, 커피머신 등 120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하는 ‘진짬뽕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수도권지역 복지관 세 곳의 어르신과 장애인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9일에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26일에는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부흥복지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 명은 오뚜기의 진짬뽕·오뚜기밥·오뚜기만두·부침가루 등을 활용해 진짬뽕을 메인요리로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고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오뚜기는 또 진짬뽕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오뚜기 진짬뽕 광고모델이자 천만 관객 배우인 황정민 포토사인회를 개최했다.

한편 오뚜기 관계자는 쉽게 변하지 않는 소비자의 입맛을 바꿔 놓은 진짬뽕의 인기비결로 먼저 성공한 제품을 베끼는 미투(me to)전략이 아닌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 변화 추구 전략을 먼저 들었다. 굵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중화풍의 라면 트렌드를 읽고 기존 라면과 다른 라면을 개발한 점, 전국의 짬뽕 맛집 88곳을 방문하고 육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가 짬뽕 맛집의 빈 박스까지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인 점, 분말수프에 비해 제조공정이 까다롭지만 국물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액상 수프로의 변신을 시도한 전략 등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출시로 시장을 선점하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점, 국민배우 황정민 씨의 광고 효과도 인기비결로 꼽았다.

김승수 객원기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