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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기(20) 순도 100% 청양고추 특제 양념 명태조림의 대박 맛집, 개성집

중앙일보 2016.10.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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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열두 달 손님 발길 끊이지 않는 대박 집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개성집'은 명태조림 전문점이다. 피크 시간의 경우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는 기본이고 되돌아갈 때도 많다. 종일 손님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제 양념의 명태조림과 돌솥밥을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다. 단골 비중이 80%에 달한다. 2014년 2월 20일 오픈해 입소문으로 3개월 만에 대박 난 오산 대표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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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명태조림부터 스페셜한 명문조림까지

메뉴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 높은 명태조림, 명태와 돼지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여성에게 인기가 좋은 단호박 명갈비, 생 문어를 통째로 올려 접대나 모임 하기 제격인 명문조림 등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명문조림은 400~600그램짜리 작은 생 문어를 사용해 크기에 따라 3~4마리를 올려내고 있다. 하루 소비하는 문어 양만 20~30킬로그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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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닷바람에 말린 속초 명태 하나로 맛 내

다른 명태조림과 큰 차이점은 명태만으로 맛을 낸다는 점이다. 무나 양파, 대파 등 채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들어가는 것은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뿐이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맛은 오롯이 명태에 의존한다. 그만큼 명태 품질을 중요시 여긴다. 동해 바닷바람에 말린 명태를 속초에서 받아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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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비결은 청양고추, 곁들인 간장은 ‘辛세계’

특제 양념의 비결은 청양고추에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맵고 칼칼한 냄새가 나는데, 양념에 쓸 청양고추를 반 갈라 미리 준비해두기 때문이다. 작은 사이즈의 명태조림 기준 12~13개의 고추를 넣기 때문에 하루 쓰는 양만 30킬로그램 내외다. 달달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근원이다. 또 청양고추 간장을 함께 곁들이는데 매운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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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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