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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는 연인들이 더 오래 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10.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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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음주 습관을 가진 커플이 더 오래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술을 함께 마시는 연인의 관계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는 미국 미시간대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연구 결과 부부가 비슷한 음주 습관을 갖고 있다면 더 행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내가 술을 즐기는데 남편이 술을 즐기지 않을 경우 부부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연구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자와 만나 음주 습관에 대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대상이 된 부부 중 50% 이상이 둘 모두 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술을 과하게 즐기는 건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연구자는 "과도한 술은 나중에 후회할 말을 뱉는 등 부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경고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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