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경남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교육청 선정

중앙일보 2016.10.17 12:32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울산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이 올해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가에서 1위를 했다.

교육부 ‘2016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 결과’ 발표

교육부는 17일 “2016년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 결과 울산교육청·경남교육청을 포함한 11개 교육청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의무성 지출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지표에서 20점(21점 만점), ‘학교 통·폐합 등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표에서 10.17점(11점 만점)을 받았다.

도교육청 중 1위를 한 경남교육청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과 연계한 재원 배분 지표와 학교회계직의 효율적인 조직·인력관리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시 지역에서는 인천교육청(2위)·부산교육청(3위)·대전교육청(4위)·대구교육청(5위), 도 지역에서는 경북교육청(2위)·제주교육청(3위)·충북교육청(4위)·충남교육청(5위)·전남교육청(6위) 등이 우수교육청으로 뽑혔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를 시·도 교육청 평가와 분리해 실시했다. 시·도 교육청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평가지표는 재원확보 및 배분의 적절성, 재정운용의 효율성 등 2개 영역과 9개 평가지표(31개 세부지표), 우수사례 등이다. 또 ‘향후 노력과 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계획부터 편성·집행·환류까지 재정전반이 평가 대상이다.

11개 우수 교육청은 평가 결과에 따라 연말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강영순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재정평가를 통해 시·도교육청의 재정 운용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컨설팅을 병행해 교육청별로 재정운용 개선체계가 마련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희 기자 jeon.minhe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