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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인수팀장에 반기문 총장 측근 강경화

중앙일보 2016.10.17 01:21 종합 1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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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61·사진)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보가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지휘할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인수팀장에 기용됐다. 강 사무차장보는 지난 10년간 유엔을 이끌어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의 업무를 이양받는 실무를 책임지게 된다. 차기 총장의 중점 업무 구상과 비서실 구성 등 ‘구테흐스 유엔’의 밑그림도 그리게 된다.

반 총장의 핵심 측근을 자신의 인수팀장에 앉힌 것은 구테흐스의 절묘한 용인술이다. 인수·인계 작업을 매끄럽게 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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