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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이 100살…세계 최고령 판다 숨져

중앙일보 2016.10.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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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세계 최고령 판다 `지아 지아`가 37살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고 있다.


세계 최고령으로 알려진 자이언트 판다 ‘지아 지아(Jia Jia)’가 16일(현지시간) 숨졌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올해 38살의 암컷 판다인 ‘지아 지아’는 1978년 중국 쓰촨성에서 태어나 1999년부터 홍콩 테마파크 ‘오션 파크’에서 살았다.

판다의 평균 수명은 20살 안팎으로 지아 지아는 사람 나이로 100살에 해당한다고 BBC는 전했다. 사육 판다로는 최고령인 지아 지아는 최근 식욕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겨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지아 지아는 지난해 7월 37세 생일때 기네스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종전 최고령 판다는 중국 후베이성 동물원에서 36세까지 살았던 수컷 판다 두두였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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