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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국내외 전지훈련 마무리…평창 올림픽 금빛 희망 밝혔다

중앙일보 2016.10.17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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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후 오는 26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사진 케이토토]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올 한 해 동안 시행된 모든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케이토토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지난 11일 2차 캐나다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가오는 2016·2017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캐나다서 체력·기술 담금질
이규혁 감독 "기록 향상 성과"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한국 빙상계의 전설인 이규혁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면서 “지난 5월 강원도 양양에서 사이클 훈련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 향상은 물론 경기 기록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팀의 간판선수인 이상화 선수는 컨디션 점검 차원임에도 불구 세계정상급 기록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홍선·박승희 선수도 본인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상화 선수는 2차 캐나다 전지훈련 중 현지에서 참가한 스피드스케이팅 공식 국제대회 ‘Fall Classic’ 500m에서 37초대로 본인이 건재함을 알렸다. 국가대표인 하홍선과 박승희도 각각 남녀 1000m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평창올림픽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갔다.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이상화 선수는 오는 11월부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대회를 목표로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참여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상급 기록을 유지해 더욱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미완의 기대주로 평가 받던 노준수 선수를 비롯해 김한송·윤석중·엄천호 선수 등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무서운 상승세로 2016·2017시즌과 평창올림픽을 향한 도전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규혁 감독은 유망주들의 숨은 기량을 이끌어내 한국빙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감독은 “스포츠토토빙상단의 목표는 이상화·박승희 등 간판선수들의 올림픽 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유망주들의 숨어있는 기량을 이끌어내 한국빙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전지훈련의 성과가 2016·2017시즌은 물론 평창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후 오는 26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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