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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기(10) 매콤하고 쫄깃한 명태조림의 진수, 동해명태촌

중앙일보 2016.10.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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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즐기는 청정 동해의 맛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천지사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부개역 먹자골목은 다채로운 먹거리로 가득한 부천의 명소다. '동해명태촌'은 먹자골목 내에서도 명태조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으로, 평소 강원도를 자주 찾던 주인장이 동해의 명태 맛에 반해 직접 차린 식당이다.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명태조림이 특히 인기며, 가오리찜과 모듬생선구이 등 다양한 생선요리가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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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으로 완성한 깊고 진한 맛

명태는 대부분 냉동 상태에 있던 것이기 때문에 해동 방식이나 열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된다. 이 집은 양념에 버무린 명태를 냉장고에서 3일간 숙성시켜 한층 깊은 맛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조리 시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다. 숙성을 거친 명태는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생선살의 쫄깃함이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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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조화로 가득한 푸짐한 한상

조림과 함께 나오는 국은 된장국과 미역국을 번갈아 내놓는데, 된장국에는 미역초무침을 곁들이는 등 국과 밑반찬의 조화가 맛깔스럽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은 간을 일체 하지 않아 매콤한 명태조림과 함께 먹기에 좋다. 매운맛이 부담된다면 김에 콩나물을 올리고 명태를 싸서 먹어보자. 매콤함이 적절히 중화될 뿐만 아니라 아삭한 식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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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생선요리의 향연

가오리찜은 일주일간 숙성된 가오리를 쪄낸 것으로, 남다른 손맛과 정성이 들어간 메뉴다. 홍어처럼 톡 쏘는 맛에 깊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라 한번 맛을 들인 이들은 다른 생선찜은 찾지 않을 정도다. 임연수어, 가자미, 꽁치, 조기, 고등어를 두루 맛볼 수 있는 모듬생선구이, 속초에서 공수한 싱싱한 골뱅이로 만든 골뱅이 숙회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집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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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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