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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최초 UK 앨범차트 진입…무대선 유혈 투혼

중앙일보 2016.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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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8일 DMC 페스티벌 `코리안뮤직 웨이브` 가 진행된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UK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음반 순위를 집계하는 오피셜차트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WINGS’가 UK 앨범차트 62위에 진입했다. 인디 앨범차트에서는 16위다.

UK차트는 미국 빌보드차트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싱글차트 1위에 올랐지만 앨범차트 진입은 한국 가수로서 첫 기록이다.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2집은 미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세계 97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의 뮤직비디오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약 136시간)에 유투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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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음악방송에서 멤버 정국이 손에서 피가 흐르는 부상에도 무대를 무사히 끝마쳐 화제다.

14일 방탄소년단이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에서 피 흘리는 정국’에 대한 게시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무대에서 춤을 추는 정국의 손에 피가 묻어있는 장면이 방송에 포착된 것이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면서 정국은 점점 더 많은 피를 흘렸지만 내색하지 않고 무대를 마쳤다.

정국의 상처가 의상에 긁힌 것인지, 폭죽 등 무대장치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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