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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대한민국체육상. 김연아 체육발전유공자 시상

중앙일보 2016.10.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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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의 박인비가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고 김연아는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의 날(10월15일)을 맞아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6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 및 포상 대상은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13명, 맹호장 10명, 거상장 15명, 백마장 30명, 기린장 11명, 체육포장 29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9개 부문(대통령상 7개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부문, 특별상 1개 부문) 총 124명이다.

수상자로는 Δ 경기상에 박인비 여자골프 선수 Δ 지도상에 박채순 남자양궁 국가대표 감독 Δ 연구상에 이종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Δ 공로상에 정연석 대한민국 육군 중령 Δ 진흥상에 최병태 안성시 체육회 사무국장 Δ 극복상에 한사현 서울특별시 휠체어농구팀 감독 Δ 특수체육상에 김경숙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Δ 심판상(장관상)에 원성식 태장중학교 교사 Δ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특별상)에 송소저 여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장관 감사패와 함께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체육발전유공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청룡장에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를 비롯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등 11명이 선정됐다.

맹호장에는 사이클 이민혜 등 8명이 뽑혔다. 이외에 거상장 11명, 백마장 27명, 기린장 11명, 포장 22명 등 총 90명이 체육발전유공 부문 훈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또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영숙 미국월드태권도장 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장애인 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2015년 영국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삼섭과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 금메달 수상자인 양궁의 고희숙이 청룡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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