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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생산 중단 결정된 갤럭시노트7 발화

중앙일보 2016.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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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생산 중단이 결정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서 불이 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대 학생 김모(21)씨는 지난 10일 낮 12시20분쯤 대학 교정을 걷던 중 자신의 갤럭시노트7에서 연기가 나면서 제품 일부가 녹아내렸다고 12일 주장했다. 당시 촬영된 사진에는 액정 표면이 노랗게 변한 휴대폰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때문에 휴대폰이 일부가 검게 그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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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주머니에 넣어뒀던 휴대폰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뜨거워 졌다”며 “바닥에 내려놓자 연기가 난 뒤 액정이 타버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삼성의 리콜 결정 뒤에 김씨가 교환받은 새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생산을 중단했다. 12일부터 다른 기종의 휴대폰으로 교환·환불이 진행된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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