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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등록금 '0원' 시대 열리나...박원순 시장 "(등록금 전액 면제) 심각하게 고민"

중앙일보 2016.10.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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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017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6일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인터넷 방송 ‘원순씨X파일’에서 조선의 성균관 학비가 무료였다는 EBS 최태성 강사의 지적에 “우리도 내년부터 전액 면제할까 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박 시장은 “서울시 재정을 어디에 쓰는 게 가장 좋은 것이냐 하면 미래에 투자해야 하고 청년이 미래”라며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2011년 보궐선거에서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2012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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