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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울산 태화강 범람할 뻔…홍수경보→홍수주의보 완화

중앙일보 2016.10.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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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CHAVA)’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는 가운데 울산 태화강 유역이 5일 범람 수위까지 오르내렸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낮 12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오후 1시 20분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30분 후 다시 홍수주의보로 대체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 20분에 태화강에 있는 태화교 수위가 5.5m(해발 기준 4.424m)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후 1시50분께 수위표 기준으로 5.37m 밑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훙수통제소 관계자는 “태화강 하류지역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 재난상황실에는 이날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100여건 접수됐다.

특히 중구와 울주군 일원 주택가에서 침수피해 신고가 집중됐다.

앞서 KTX울산역은 강풍과 침수로 인한 사고를 우려해 이날 오전 10시52분부터 서울행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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