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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박재호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조사후 귀가

중앙일보 2016.10.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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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57ㆍ부산 남구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 조용한)는 1일 오전 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선거비용을 부풀리는 등 회계서류를 조작해 선관위에 제출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박 의원의 보좌관 A시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B씨에 대해 선거 관련 자료를 은폐하려 한 혐의(증거인멸)로 구속한 후 박 의원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입증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 안팎에서는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오는 13일 만료됨에 따라 다음주쯤 박 의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 의원은 “의혹에 대해 떳떳하다”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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