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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짜리 꼬마가 복권 당첨으로 받은 돈이…

중앙일보 2016.10.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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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세 살짜리가 상금 100만 뉴질랜드 달러(약 8억원) 투자신탁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뉴질랜드 언론은 30일(현지시간)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세 살짜리 남자아이가 ‘보너스 본드’ 투자신탁 복권 100만 달러 당첨자가 됐다며 보너스 본드 사상 최연소 당첨자라고 보도했다.

이 아이의 엄마는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그를 위한 보너스 본드 계좌를 개설했다”며 “그의 계좌에는 250달러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보너스 본드는 지난 1970년에 만들어진 뉴질랜드의 투자신탁 상품으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20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상금을 지급한다.

투자 액수가 많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커지고 원금이 없어지지 않는 일종의 원금 고정 복권형 상품이지만 가입자에게 별도의 투자 수익금을 주지 않는 게 특징이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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