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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본, 맞벌이 부부 육아 도우미 비용 절반 지원

중앙일보 2016.10.01 00:43 종합 10면 지면보기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부터 야간에 가정방문 보육교사(베이비시터)를 이용하는 맞벌이가정에 이용료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지원 대상은 중·저소득 맞벌이가정의 만 0~5세 아동. 정부가 베이비시터 이용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도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지원을 한다. 회당 최대 2200엔을 지급하는 기존 제도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가계가 부담할 돈은 20~30%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다. 필요 재원으로 우선 10억 엔(약 108억원)을 상정했다. 주 1회 두 시간 정도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1만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도쿄=이정헌 특파원, 서울=김유경 기자 jhleeh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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