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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남반구에 봄이 왔어요! 야생동물 천국, 뉴질랜드

중앙일보 2016.10.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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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오타고 반도 펭귄

남반구의 나라 뉴질랜드는 우리와 정반대의 기후를 가졌다. 날이 갈수록 해가 짧아지고 스산한 가을로 접어드는 이맘때 뉴질랜드는 만물이 태동하는 계절인 봄으로 접어든다. 10월부터 12월 사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은 일제히 번식에 돌입한다. 생명의 신비로움과 더불어 강인한 야생의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어 여행하기 더없이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국토의 3분의 1이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 등으로 지정된 섬나라 뉴질랜드는 다채로운 해양 동물의 서식처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뉴질랜드 곳곳을 누비며 청정한 대자연에 살아가는 희귀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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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물개


노란눈펭귄은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대표 희귀종 중 하나다. 뉴질랜드 남동쪽 해안도시 더니든(Dunedin)에 주로 서식하는데 겁과 수줍음이 많은 동물이라 개별적으로 관찰하기는 어렵다. 생태해설사와 동행하는 투어에 참가하면 관찰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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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랜드


사우스랜드(Southland)는 야생의 자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이다. 보트 투어를 통해 물개, 후커바다사자, 헥터돌고래, 바다코끼리 등 희귀 동물의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우스랜드의 국립공원과 해양보호구는 알바트로스, 바다제비, 제비갈매기가 서식하는 새의 낙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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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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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에 자리한 도시 카이코우라(Kaikoura)는 고래 관찰로 명성이 높은 도시다. 고래 투어 회사가 향유고래 관찰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운이 좋으면 혹등고래, 파일럿고래, 흰긴수염고래 등 다채로운 고래도 목격할 수 있다. 비행기나 크루즈를 타고 고래를 바라보는 것도 멋지지만, 카이코우라 고래 투어의 백미는 ‘고래 수영’이다. 더스키 돌고래와 바다를 가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양보라 기자
사진=뉴질랜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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